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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득

경기 고양시 맛집 '숲속의 섬'

라비원 2019. 12. 11. 23:56

숲속의 섬 카페

일산카페 애니골길 산장같은 전통찻집

방문 후기

분위기도좋고 향도좋았어요 감잎차..ㅎ 아늑하고 고즈넉하니 좋습니다. 장작 나무 탄 냄새도 좋고요~ 아늑해요 고풍스런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으나 약간 언발런스함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이 일품입니다 서양음식 전문점 아닙니다. 대추차 등 커피와 티를 판매하는 카페에요. 비오는 운치있는 날에 너무 잘 어울 리는 곳 이었음.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친절한 사장님. 조용하고 아늑함. 따뜻한 난로가 있고 내부 인테리어도 좋은편 다만 젊은 사람들 보단 40-50대가 더 많은 편이었고 음료 종류는 커피는 "학림커피"뿐 간단히 차 마시기엔 좋음 즐겨찾는 곳 . 사장님 센스가 굿. 커플 데이트장소

리뷰

그런데 찾아보니 일산에서 숲속의 섬 이란 카페? 음식점?을 운영 중이란다.
그러다 딱 들리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숲속의섬이라는 카페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산 카페는 숲속의 섬이라는 이름답게 숲속에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숲속의 섬이라고 써져 있는 간판 밑에 보시면 since 1980 이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요즘 옛날 집을 개조하여 천장의 나무를 살린 집이 많이 보이던데 숲속의 섬 또한 천장의 나무를 잘 살린 것이 인상적입니다.
저희가 가서도 참 좋아했던 숲속의 섬이지만 아무래도 중.장년층에서 더 좋아할만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아늑하고 추억을 불러일으킬만한 일산 카페를 찾고 계시다면 또오해영 드라마 촬영지 "숲속의 섬"에 한번 들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오해영시그널숲속의섬애니골카페백마숲속의섬 방문한 날이 11월의 중반인 14일이었어요
떨어진 낙엽들이 쌓인 숲속의섬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어요
경기도 고양군 마두리 261-3번지에서 1989년 신도시 개발 이후 행정구역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1121번지 7통으로 바뀌고 논,산,밭과 축사들이 사라졌어도 애니골 카페 숲속의섬은 1980년 이후 그대로 입니다
숲속의섬 주위로 쌓인 낙엽들이 정말 멋졌어요
마치 인생처럼 말이죠 1980년 이후로 지금까지 쭉 존재하는 백마 숲속의섬 카페 창틀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이 테이블에 조금씩 비치면서 또 다른 분위가 연출되네요
풍금도 오랜 시간의 흔적을 말해주고 숲속의섬 한곳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숲속의섬에는 테이블위에 이렇게 제작되어진듯한 특별한 작은 도자기 화병이 멋을 더하고 있었어요
창가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손님이 마시고 간 찻잔위로 내리쬐면 여기는 분위기 좋은 숲속의섬임을 느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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