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맛집 '서울신라호텔 팔선'
서울신라호텔 팔선 중식당 중국 청조 때 복건성의 사찰 부근에 큰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을 맛보기 위하여 산해진미를 다 가져오게 한 후 한 솥에 넣고 끓였다고 합니다. 요리 중에 얼마나 익었는지 궁금하여 솥뚜껑을 열었는데 그 냄새를 사찰의 스님이 맡고는 참선을 팽개치고 담을 넘어와 이를 먹다가 결국 파계승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연유로 이 음식의 이름을 부처 불, 넘을 도, 담장 장을 써서 불도장이라 칭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중국 복건성 지방의 최고급 요리중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조리할 때 산해진미인 재료, 상어 지느러미, 해삼, 자연송이, 전복, 야채 등을 각각의 용기에 담고 가장 질 좋은 육수로 채운 뒤 밀봉하여 3시간 동안 찜통에서 동일한 온도로 조리를 하기 때문에 ..
푸드득
2019. 11. 18. 02:41